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웨이의 한국 내 통신장비 납품 관련 논란 (문단 편집) == 화웨이의 문제점 == [[런정페이|중국 인민해방군 퇴역 장교]]가 설립한 화웨이는 [[중국 인민해방군|중국 군부]]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아 왔고 화웨이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각국 정부는 화웨이의 통신 장비를 도입하지 않는다. 미국, 유럽, 일본, 인도 등 서방권에서 안보 위협과 스파이 우려로 화웨이의 통신 장비의 반입을 막고 있음에도 통신사들이 섣불리 도입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의심되는 근거로는 * 첫째, 2003년 화웨이가 [[시스코]]가 보유한 스위치, 라우터 등에 대한 지적 재산을 불법 복제했다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0309811|피소당했다]]. 화웨이는 처음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0021146|발뺌했지만]] 결국 불법 도용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0024438|시인했다]]. * 둘째, 2012년 10월, 미국 하원은 화웨이와 [[ZTE]]를 조사한 후 화웨이가 중국군 사이버 부대에 특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 회사의 통신 장비를 사용할 경우 비상 시 중대 안보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한 점. [[http://news.kbs.co.kr/world/2012/10/09/2548464.html|#]] * 셋째, 중국의 해커가 십여년간 몰래 캐나다 경쟁 기업 [[노텔]]사의 컴퓨터를 해킹해 직원들과 사장의 파일을 몰래 열람해 영업 기밀과 기술을 훔쳐 왔던 게 밝혀지고 기밀 누출과 정보 활용에 화웨이가 배후에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던 점. [[http://www.cbc.ca/news/business/story/2012/02/14/nortel-chinese-hackers.html|#]][[http://www.theglobeandmail.com/technology/tech-news/nortel-turned-to-rcmp-about-cyber-hacking-in-2004-ex-employee-says/article534295/|#]] * 넷째, Financial Times에 의해 공개된 중국 인민해방군의 문서에 의하면 통신 회사를 이용해서 외국 스파이 활동과 사이버 공격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 있고,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군사과학 연구원(The Chinese Academy of Military Sciences)의 백서에 의하면 "사이버 전쟁은 통신 분야에서 준비돼야 한다."며 그 작업에 대해 "(적국의 네트워크상에서)훔치고, 바꾸고, 삭제하는 것"(stealing, changing and erasing data)이라고 기술했고 그 목적을 "속이고, 방해하고, 분열시키고, 마비시키는 것"(Deception, jamming, disruption, throttling and paralysis)이라고 했다. 동 보고서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은 민간 중국 통신 회사와 함께 작업하는 걸 증가시키고 있다고 했다. Nanhao라는 중국의 한 통신 장비 제조 회사는 500명의 직원들이 민영 회사에서 일하면서 "세컨드 잡"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 전투부대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서술했다. [[http://wolf.house.gov/press-releases/wolf-be-wary-of-huawei-smartphones-and-tablets/|#]] 이상의 이유로 화웨이와 KONKA[* 실제 중국 공기업이다.]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관이 돼있다고 간주되고 있으며 인도와 호주 정부는 이들에게 중요한 통신망 구축 참가를 막은 적이 있다.[[http://www.reuters.com/article/2012/03/26/us-australia-huawei-nbn-idUSBRE82P0GA20120326|#]][[http://www.bloomberg.com/news/2010-04-30/india-said-to-block-china-s-huawei-zte-from-selling-phone-network-gear.html|#]] 캐나다 정부도 화웨이를 안보상 위협으로 규정하고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배제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136622|#]] 논란이 일자 유플러스는 반박 기자 회견을 열고 보안에 문제가 없음을 검증하겠다고 했다. 결과는 2014년 9월 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http://news1.kr/articles/1386026|#]]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46162|#]] 2013년 12월에는 미국에서 직접 한국이 도입하려는 화웨이의 유무선 장비가 동맹국들간의 의사소통을 감시하는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며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1204000059|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문서의 [[화웨이/논란|논란]] 부분 참고. 위의 정황으로 봤을 때 국가 기밀과는 상관없는 소시민들은 무슨 장비를 쓰든 간에 "나랑 뭔 상관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자신이 고위 군인이거나 국정원 직원, 대기업 고위 간부라면 꺼려질 만도 하며 일반 시민이라도 통화 중 회사 기밀이 빠져나갈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통화 내용이 도청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불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당장 '''상대적으로 저렴한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돈 아끼는 건 통신사인데 정보가 새나갈 위험성이 있는 건 고객'''이라는 것 자체가 소비자로서는 불만일 수밖에 없다. 역으로 통신사들이 화웨이 장비를 안 쓰면 통신사가 돈은 더 부담하는 대신 소비자는 더 안전해지는 셈이다. 실제로 캐나다, 인도, 호주의 통신사는 이렇게 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확률이 지극히 낮은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소비자로서는 별다른 메리트 없이 위험만 감수하라고 한다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784285|화웨이도 미국의 해킹, 감청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는 게 드러났다. 화웨이는 한국 진출 이후 [[삼성전자]]와 [[에릭슨#s-3|LG에릭슨]]의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는데 LG에릭슨 직원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한국의 에릭슨 장비 영업현황이나 통신장비 관련 고유 기술문서 등 기밀자료들을 이메일이나 외장하드를 통해 한국화웨이로 빼내오게 했으며 영입된 직원들은 에릭슨에 남아 있던 후배들에게 똑같이 기밀자료를 가지고 이직하라고 회유하는 등 조직적인 [[산업 스파이]] 활동을 벌였다. 2013년 화웨이가 한국에 통신장비 진출했을 때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중소 통신업체들을 불러 한국 업체와 상생하겠다고 기망하여 "중국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 적이 있고 안테나와 광케이블등 부자재를 한국 업체에서 구입하겠다고 약속했으나([[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38453|2013년 당시 기사]]) 화웨이 장비 도입이 이루어지자 이런 약속을 다 씹어버리고 통신장비 관련하여 한국 업체에 하청조차 준 적도 없었다고 한다.[[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2/2018021201674.html|#]][* 통신장비 부품에 관한 얘기. 휴대폰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같은 부품 쪽은 한국 업체에서 수입한다.] 또 화웨이의 저가격 후려치기 덕분에 중소 협력 업체들에게 단가 인하 압력으로 작용하여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